
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의 2020시즌 2라운드가 16일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(1랩=2.5km)에서 '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'로 개최되었습니다.
넥센스피드레이싱은 올해 15년째에 접어든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로 오일클릭 레이싱팀은 GT-300 클래스 대회 최상위 종목에 참가했습니다.
GT-300 클래스에 참가하는 레이싱카들은 310마력 이하의 1320kg(배기량 3000cc 이상)과 1200kg(배기량 3000cc 미만)의 규정을 준수해야만 합니다.
총 25랩으로 진행된 GT-300 클래스 2라운드 결승 경기는 김재우(오일클릭)-송병두(오일클릭)-정남수(아주자동차대학)의 3강 구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.
오일클릭 레이싱팀은 2020 넥센스피드레이싱 GT-300 2라운드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(같은 팀 두명 입상)을 달성했습니다.